▶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 지회 창설 1주년 기념식
김명성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남서부 지회 수석부회장(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덕희 감사, 안재성 육군부회장, 조부휘 공군부회장, 이승해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남서부 지회(회장 이승해)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사이프레스에 있는 지혜선교교회(5851 Newman St.)에서 6.25전쟁 65주년 기념식 및 지회 창설 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이 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50여명을 초청할 뿐만 아니라 김가등 OC 한인회장, 박홍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서부 지회장 등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승해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워준 6.25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OC 분회에서 남서부 지회로 승격된 지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이번 기념식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날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안재성 육군 부회장의 향군의 다짐 ▲신현국 고문의 기도 ▲이승해 회장의 기념사 ▲박홍기 미서부 지회장과 김가등 회장의 격려사 ▲6.25 동영상 상영 ▲6.25 참전용사 기념패 증정 ▲내빈 소개 ▲군가 제창(전우가) ▲폐회 선언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후에는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6.25 참전용사 전원에게 트로피와 만년필을 증정한다. 김명성 미국 남서부 지회 수석부회장은 “젊은 한인 2세들은 6.25전쟁에 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며 “학교나 교회에서 6.25 전쟁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한인 2세들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아울러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들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남서부 지회는 6.25전쟁 관련 동영상을 원하는 교회나 학교에 무료로 DVD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몇 년 동안 재향군인회 OC 분회로 활동해온 미 남서부 지회는 지난해에 지회로 승격되었으며, 현재 샌디에고, 애리조나, 뉴멕시코, 리버사이드 분회가 미 남서부 지회 관할 아래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 미 남서부에 많은 지역이 우리 지회 분회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590-98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