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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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혐의 교장 재직 중

2015-06-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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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소재 존 바운스 고교

작년 플러싱에 소재한 존 바운 고교에서 교직원을 상대로 성희롱과 욕설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교장이 아직까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해 뉴욕시교육청 조사결과 사무보조원 직원에게 공금으로 휴가비용을 지급하고 성희롱을 일삼은 존 바운고교의 하워드 크웨이트 교장이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과 이 고교 웹사이트에서 크웨이트 교장이 아직까지 교장직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작년 크웨이트 교장은 여직원들에게 음란메시지를 보이는 것은 물론 가벼운 폭행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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