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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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음주.폭음 크게 줄어

2015-06-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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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HSA, 2002년 →2013년 22.7 28.8%

전국적으로 미성년 음주, 폭음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약물남용 및 정신건강 서비스관리국(SAMHSA) 발표에 따르면 미성년자의 음주는 지난 2002년 28.8%에서 2013년 22.7%로 감소했고 한꺼번에 5잔 이상을 마시는 폭음 역시 같은 기간 19.3%에서 14.2%로 줄었다.

그러나 아직도 미국 내 870만명의 미성년자가 음주를 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540만명이 폭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성년 흡연율은 17%이고 금지약물 복용은 13.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02년과 2013년 12세부터 20세 사이 연령층을 대상으로 비교 조사됐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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