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후원 ‘재미한인월드포럼’홍보차 심운섭 회장 본보 방문
재미한인월드포럼의 심운섭 회장이 10일 본보를 방문해 24일 열리는 ‘제6차 월드포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우리의 이웃 속에서 평범하지만 진솔한 삶을 살아가는 한인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요.”
미주 한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장을 마련하는 재미한인월드포럼(회장 심운섭)이 이달 24일 열리는 제6차 월드포럼 강연자로 강현석 글로벌한미장학재단 회장을 초청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꿈, 희망, 도전-끝까지’로 기업 창업에서부터 성공까지 강 회장의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홍보차 10일 본보를 방문한 심운섭 회장은 “이번 강 회장이 연사로 나서는 포럼을 계기로 한인들의 삶이 더욱 역동적이고 열정적이 되며 서로의 힘들었던 삶의 한 부분을 치유 받고 공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강 회장은 ‘어스 테라퓨틱스(Earth Therapeutics)’란 상표로 자연원료를 사용한 건강 치유 스킨케어 제품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니 마케팅 시스템사를 세운 한인 기업인이다. 또한 제14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 새생명재단 초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심 회장은 “작년까지 총 5회의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올해 처음 열리는 제6차 포럼이 성공리에 개최되려면 한인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해는 특별히 포럼의 연사로 나왔던 강연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은 소책자(모듈)를 책으로 집필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럼은 한인들을 통한 생생한 이민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출판하는 일에도 사명감을 갖고 열정을 쏟고 있으며 이민역사와 한국사, 한국문화 등의 출판, 영상물 제작 및 각종 대외 활동도 펼치고 있다.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6시 맨하탄 32가 소재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39 W. 32nd St.)에서 개최된다. 참가비는 식사를 포함해 25달러다. 포럼은 현재 15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한인들의 참석과 더불어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203-450-2300 ▲koreanamericanworld.org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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