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문제로 다투다 폭행 30대여성 체포
2015-06-11 (목)
30대 한인 여성이 퀸즈 더글라스톤 샤핑센터에서 주차문제로 다투다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퀸즈 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26일 자정께 아큐라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조모(34)씨가 더글라스톤 파크웨이 선상 더글라스톤 샤핑센터 주차장 주차공간에 차를 진입시키던 중 주차 문제로 타인종 운전자 A씨에게 소리를 질렀고 A씨가 다가서자 A씨의 얼굴을 가격하고 땅바닥에 밀쳤다.
검찰청은 조씨가 주차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져 A씨를 폭행,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고 밝혔다. 조씨는 2급 폭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이며 내달 14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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