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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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돼 있던 타인 고급차량 파손

2015-06-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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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급 차량을 이유없이 파손시킨 30대 한인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퀸즈 검찰청에 따르면 한인 박모(38)씨는 2일 오후 9시5분께 플러싱 파슨스 블러바드와 22애비뉴가 만나는 도로에서 주차돼 있던 2014년식 벤츠 차량의 사이드 미러를 파손시켰다.

당시 순찰 중이던 경찰이 차량을 훼손한 혐의로 박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박씨는 흥분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박씨가 이같은 행동을 하게 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검찰은 박씨에게 차량 파손 혐의를 적용했으며 박씨는 내달 23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경하 기자>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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