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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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체험하며 자긍심 쑥쑥

2015-06-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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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취타대.뉴욕탁구장 공동, 방학 프로그램 개설

뉴욕취타대와 뉴욕탁구장이 공동으로 다음달부터 7주간의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7월6일부터 시작하는 사물놀이 모듬북 프로그램은 8월20일까지 오후 4~5시 또는 오후 5~6시에 월·수요일반과 화·목요일반으로 나눠 주 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5·2세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고유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한인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데 역점을 둔 것으로 참가비는 350달러다. 이달 29일부터 7월2일까지는 무료 수업도 실시한다.


탁구기초반 교육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동안 월·수요일반과 화·목요일반으로 나눠 오후 4~5시나 오후 5~6시)에 실시해 취타대 수업과 연동해서 수강할 수 있다. 참가비도 350달러로 동일하다.

뉴욕취타대는 이어 8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사물놀이 캠프도 실시한다. 펜실베니아 포코노 리조트에서 펼쳐질 이번 캠프에서는 사물놀이, 모듬북, 취타대, 태평소 교육 강좌를 비롯해 워터팍, 수영, 보트, 짚라인, 카누, 활쏘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500달러, 2인은 900달러다. ▲참가문의: 212-748-9862, 718-321-2030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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