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전문 조슈아 임 변호사 선정
2015-06-09 (화)
▶ ‘류 레이팅스 미국 최고변호사’
▶ 전국 한인변호사 중 유일
뉴욕·뉴저지에서 활동하는 노동법 전문 조슈아 임(사진) 변호사가 ‘류 레이팅스 미국 최고변호사(Rue rating’s Best attorneys of America)’ 명단에 유일한 한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류 레이팅스는 전국 각주의 변호사 중 주위 변호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변호사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국 변호사 중 1%만을 ‘베스트 변호사’를 선정해 미국변호사협회(ABA) 저널에 소개하고 있다.
노동법 전문으로 뉴저지 소재 ‘김, 조&림 로펌’의 파트너로 있는 임 변호사는 지난 11년간 뉴욕과 뉴저지에서 다양한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임 변호사는 특히 작년에는 수퍼 로이어가 뉴저지 전체 변호사 중 2.5%만 선정한다는 ‘비즈니스 소송에서 떠오르는 스타’ 변호사는 물론 ‘전국 재판 변호사’가 선정한 40대 미만 탑 40 변호사’ 등에 뽑히는 등 각종 변호사 관련 기관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 변호사는 "아직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멀지만 최고의 변호사에 선정됨으로써 한인들이 유대인 변호사만큼 능력있는 한인 변호사들도 많다는 인식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한인 업주들과 종업원들을 위해 노동법 전문가로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변호사는 UC 버클리에서 학사를 마치고 미네소타 법대를 거쳐 뉴욕과 뉴저지주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김소영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