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은퇴자 60% “예상못한 조기은퇴”
2015-06-06 (토)
전국에서 은퇴자의 60%가 계획보다 일찍 은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에 있는 금융회사인 보야 파이낸셜사가 최근 은퇴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60%가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계획보다 앞서 은퇴했다고 답했다. 또한 은퇴 노인 가운데 31%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가운데 조기은퇴를 하게 됐다고 답했고 29%는 거의 예상하지 못한 가운데 조기은퇴했다고 답했다.
33%의 노인이 비자발적으로 조기은퇴한 가운데 16%는 건강상의 이유로, 11%는 실직을 해서 그리고 3%는 병든 가족을 돌보기 위해 또 다른 3%는 나이 때문에 비자발적 은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002명의 은퇴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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