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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모든 공립교 출입문에 알람 설치

2015-06-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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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뉴욕시 모든 공립학교 출입문에 알람이 설치된다.

뉴욕시교육청은 5일 “뉴욕시내 전체 공립학교 중 97%에 대해서 출입문 알람 2만1,000여개를 올해까지 설치한다”며 “나머지 3%는 이미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설치가 필요없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공립학교들을 대상으로 건물 외부로 통하는 학교 문에 알람설치를 의무화하는 ‘아본테 법’에 의해 시행된다.

‘아본테 법’은 2013년 10월 실종 된지 3개월만에 퀸즈 칼리지포인트 강변에서 사체로 발견된 자폐아 아본테 오쿠엔도(14)<본보 2013년 10월12일자 A2면>의 이름을 따 ‘아본테 법’으로 명명됐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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