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바.먼로 칼리지 2.3위
2015-06-04 (목)
▶ 대학원 진학률 높은 대학
▶ 세인트 메리스 칼리지 82%로 1위
뉴욕 예시바 대학이 전국에서 졸업생들의 대학원 진학률이 두 번째로 높은 대학에 꼽혔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3일 발표한 자료에서 예시바 대학은 졸업생의 79%가 졸업 후 1년 안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402개 대학원 동문 대상 설문조사에서 대학 졸업 후 1년 이내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비율이 전국 평균 27%였던 것과 비교하면 2.9배 더 높은 것이다.
1위는 메릴랜드주 소재 세인트 메리스 칼리지로 대학원 진학률이 82%에 달했다. 예시바 대학에 이어 뉴욕주 먼로 칼리지가 75% 비율로 3번째로 높았으며 뉴욕주 마운트 세인트 메리 칼리지(74%), 펜실베니아주 에든버러 대학(70%), 뉴욕 세인트 존스대(64%)가 그 뒤를 이었다. 5위 안에 대학교에 뉴욕주 소재 대학 3개교가 순위에 올랐다.
미국 대학 졸업생 가운데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 대학원 진학률은 평균 약40%로 집계돼 1년 후 진학률보다 1.5배가량 높다. <이경하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