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났을 때 천천히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고 걸어본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나 다리에 쥐가 났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근육을 너무 혹사했거나 혹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이 오랫동안 앉아만 있었던 경우, 수분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우, 딱딱한 바닥에 너무 오랫동안 서 있었던 경우 등에 생기기 쉽다.
쥐가 나면 먼저 천천히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해주고, 쥐가 난 부위를 풀어준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바로 서서 걸어본다.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이 부족해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소 충분히 섭취한다. 꼭 보조제가 아니어도 채소와 과일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물은 충분히 마시고, 쥐가 난 부위를 얼음찜질하거나 혹은 따뜻한 욕조 목욕을 해도 도움된다.
잠을 잘 때 너무 다리에 꽉 끼는 잠옷을 입지 말고, 편안한 잠옷을 입고 잠을 잔다. 또한 평소 발에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한다. 한 자세로만 있지 말고 다리와 발 운동을 틈틈이 한다.
스타틴이나 이뇨제 약물 때문에 다리 경련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의사에게 문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