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보로청 IDNYC 접수처 개설
2015-06-02 (화)
▶ 2~16일까지 신청접수
▶ 도서관은 내년 초까지 예약 만료
퀸즈보로청이 뉴욕시 신분증(IDNYC) 신청 센터의 문을 열고 2~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은 “신분증 취득 신청이 폭주함에 따라 퀸즈 지역에도 신청 접수처를 새롭게 개설해달라는 민원이 빗발쳤다”며 “이번 조치로 퀸즈지역 주민들은 보로청에서 손쉽게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한인들의 이용이 많은 퀸즈도서관 플러싱분원의 경우 내년 초까지 신분증 신청을 위한 예약이 만료된 상태로 더 이상 접수가 되고 있지 않지만, 퀸즈보로청을 선택하면 2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신분증 취득을 원하는 한인들은 311에 전화하거나 웹사이트(nyc.gov/idnyc)에 접속해 신청 장소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퀸즈 보로청 주소:120-55 Queens Boulevard <조진우 기자> 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