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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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필드에서 하룻밤을”

2015-05-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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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츠구단, 6월20일 팬 초청 ‘슬립오버’행사

뉴욕 메츠(Mets) 구단이 메트로폴리탄 하스피탈리티와 공동으로 메츠 야구단 팬들을 초청해 시티 필드 구장 잔디 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슬립 오버’ 특별 행사(2015 Citi Field Sleepover)를 실시한다.

6월20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메츠 팬들이 슬리핑백을 가져와 천막을 치고 구장 잔디 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이날 애틀랜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펼치는 메츠 구단의 야구경기를 WPIC-11 채널을 통해 시티 필드 구장에서 단체로 관람하게 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레고 무비’가 상영되고 다양한 게임과 함께 무료 제공되는 간식과 아침 식사를 즐기며 미스터 & 미시즈 메츠와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주차장은 Lot A를 무료 이용하면 된다. 이날 모든 행사 참가자들은 7월28일 샌디에고팀과 겨루는 메츠 게임의 입장권도 받을 수 있다.


‘2015 시티 필드 슬립 오버’ 행사의 입장권은 성인을 포함한 12세 이상은 85달러, 5~12세는 70달러이며 5세 미만은 무료다. 지난해에는 300여명 이상이 행사가 참가한 바 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메트로폴리탄 하스피탈리티는 야구 경기가 없는 날 열리는 시티 필드의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는 곳이다. 행사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Mets.com/Sleepove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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