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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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문화 체험”

2015-05-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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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KS 동북부협, 8월 캠프 참가자 모집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김경욱)의 ‘제3회 역사문화체험학교’가 8월20일부터 22일까지 펜실베니아 소재 파인 미어 캠프장에서 열린다.

김경욱 회장은 “역사문화체험학교는 재미있게 놀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여름캠프”라며 “청소년들이 정체성을 찾고 모국에 대해 큰 자긍심을 갖는 것은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가 대상은 올해 9월 학기 기준 4~10학년생이며 등록은 온라인(koreanhcs.org)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00달러이고 선착순 120명 마감이다. 한 가정 둘째 아이부터는 50달러씩 할인되고 회원교 재학생들에게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협의회는 올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봉사할 자원교사도 모집하고 있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역사문화체험학교는 교실 속 역사교육의 한계를 넘어 자연에서 우리 선조의 슬기와 전통문화를 체험으로 느끼며 익히게 하자는 취지로 매년 200여명이 넘는 학생이 참가하며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문의는 전화(917-656-1383)나 전자우편(park.naksnec@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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