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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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갈길 가는 한 지붕 두 뉴욕한인회

2015-05-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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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회장단 등 조직 인선 발표
뉴욕한인회정상위측 34대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정상화위원회측 34대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가 22일 부회장단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조직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 결과에 따르면 부회장단은 박연환 수석 부회장을 비롯 차석부회장 송태일, 상임부회장 이에릭, 대외부회장 JD 김, 대내부회장 정용일, 여성부회장 사라 김 씨 등 모두 18명이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회칙위원회(민경원, 양호)와 회관관리위원회(이덕규), 행사위원회(이경로), 상벌위원회(변종덕), 정치력신장위원회(진신범), 이민사전시관추진위원회(이정화·강익조·오해영·이광량·문용철), 인수인계위원회(김영진) 등 7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이 밖에 이사장에는 곽우천 전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기 사업 계획안 확정
제34대 뉴욕한인회 선관위 선출

제34대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선출한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가 전반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반기 사업 계획안을 확정했다.

한인회는 ‘신 뉴욕한인회 건설위원회’를 구성해 전반기 내로 회칙을 뉴욕주 비영리 기관 규정에 맞도록 개정하고 뉴욕한인회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또 플러싱 지역에 시니어 쉼터를 건립해 지역 내 한인 노인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뉴욕한인직업학교를 개설해 직업이 필요한 일반 한인들에게 주정부 관련 기술직 면허 취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회는 이날 33대 뉴욕한인회 결산보고를 심의, 채택했다.<조진우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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