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CHE, ‘2015학년도 전국 우수 공립초등교 100위’ 발표
▶ 뉴저지 리버사이드 초교 38위...뉴욕.뉴저지서 40개교 포함
뉴욕 롱아일랜드 한인 밀집 지역인 제리코 소재 조지 잭슨 초교가 미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공립 초등학교로 뽑혔다. 뉴저지주의 경우 프린스턴 소재 리버사이드 초교가 38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미 사설 교육연구기관 ‘니치’(NICHE)가 22일 발표한 ‘2015학년도 전국 우수 공립초교 순위’에서 제리코에 소재한 조지 잭슨 초교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리코 소재 로버트 시맨 초교와, 캔티아구 초교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뉴욕·뉴저지 전체적으로는 뉴욕주 30개교, 뉴저지주 10개교 등 모두 40개교가 100위 안에 랭크됐다.
뉴욕주에서는 로버트 시맨 초교, 캔디아구 초교에 이어 스카스데일의 팍스 미도우 초교(5위), 에지우드 초교(8위), 그레잇 넥의 레이크빌 초교(12위), 퀘이커 릿지 초교(14위), 그린에커스 초교(16위) 등 순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에서는 ‘리버사이드 초교’ 다음으로 쇼트 힐스 소재 ‘디어필드 초교’가 전국 40위, 밀번의 와이오밍 초교가 42위에 올랐다. <표 참조>
한편 한인 밀집지역의 초교의 경우 뉴저지 테너플라이의 맥케이 초교 28위, 윌터 스틸맨 초교 38위, 랄프 S. 머그햄 초교 55위, 릿지우드의 오차드 초교 61위, 하우스 초교 62위를 기록했다. 한편 퀸즈 플러싱 소재 PS32 초등학교는 409위에 머물렀다.
니치는 미 전국 고등학교 4만403개교의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28만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학업성취도, 교사, 보건 및 안전시설, 교육과정의 유연성 등 여러 항목에서 고교, 학군 등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전체 순위는 웹사이트(k12.nich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하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