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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스트레스’ 학업성취 최대 장애요인

2015-05-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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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가정 내 스트레스가 학업성취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교사협의회에 따르면 킨더가튼에서 12학년에 이르는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는 가정 내 스트레스라고 전국 우수교사들이 지적했다.

전국 교사협의회가 2015년도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 등에서 최우수 교사로 선정된 56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76%가 가정 내 스트레스를 가장 큰 장애로 꼽았고 다음으로는 63%가 가난을 지목했다.

학업 상 혹은 심리적인 문제는 52%, 영어 구사 능력은 24%, 약물 남용 11% 등에 따돌림이 9%, 영양 결핍 4% 등이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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