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차량서 탈출한 4세아이
2015-05-13 (수) 12:00:00
스탁턴에서 도난 차량에 타고 있던 4세 아이가 달리는 차안에서 뛰어내리는 기지를 발휘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스탁턴 경찰국에 따르면 10일 파크 디스트릭에 위치한 친척을 방문후 귀가하려던 트랜 한이 아들을 태워놓은 자신의 2001년 혼다 시빅 승용차에 시동을 켜둔 채 인척들과 인사를 나누던 도중 한 히스패닉 남성이 차량에 침투해 차를 몰고 달아났다.
트랜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차량은 순간 가속도를 내 빠르게 출발했지만 페이튼이 안전벨트를 풀고 차량이 코너를 돌 때를 기다렸다가 문을 열고 탈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튼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지만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탁턴 경찰국 조 실바 대변인은 “아이의 빠른 판단 덕분에 스스로의 생명을 구할수 있었다”며 “목격자와 근처 CCTV를 확보해 도주한 범인의 행방을 추적중이다”고 설명했다.
도난된 트랜 한의 시빅 승용차 넘버는 7EDX752이며 차량을 목격한 경우 911로 신고하면 된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