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학술대회 해외교육자 대상
2015-05-13 (수)
세계 각국의 한국어 교육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글 교육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올해 7월 서울에서 열린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은 7월20일부터 25일까지 해외 초·중·고교와 대학의 한국어 교수 및 조선족·민족학교 교사 등 100여 명을 선발해 ‘2015 재외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아름다운 우리말, 한국어 교육의 세계화’란 주제 아래 한국어 교육 포럼, 교수법 강좌, 한국 문화 체험, 그룹별 토론 등을 진행한다.
재단은 "한국어 교육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오늘(13일) 마감한다. ▲www.efk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