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연쇄 성폭행범 나타나

2015-05-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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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번 미수로 그쳐

▶ 집•여자화장실서 시도

산호세 경찰국이 13세 소녀와 성인여성을 각기 다른 장소에서 성폭행하려 하다 미수에 그친 남성 용의자<사진>를 수배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대략 30살로 보이는 중간키, 마른체형에 턱수염을 기른 백인남성이 수업을 마치고 4000 블록 리오 비지타 애비뉴의 집으로 돌아가는 13세 소녀를 뒤쫓아 갔다. 산호세 경찰국의 엔리큐 가르시아 대변인은 “소녀가 집 문을 열자 갑자기 나타난 용의자가 그녀를 뒤에서 집안으로 밀어 넣고 성폭행을 시도했다”면서 “하지만 용감하게도 소녀가 용의자와 맞서 싸우자 달아났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2일 675 사라토가 애비뉴에 위치한 밋수와(Mitsuwa) 그로서리 스토어 화장실에서 성폭행 미수 사건이 있었다며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가르시아 대변인은 “용의자가 28세 여성이 화장실로 가는 걸 따라 들어갔다”며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하자 도주했다”고 말했다. 그는 “용의자의 행동으로 봐서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본다”며 “CCTV에 잡힌 사진을 공개한다”며 신고를 당부했다.


제보는 산호세 경찰국 (408)277-4102, (408)947-7867로 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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