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재호 고대 신임총장 북가주 방문
2015-05-11 (월) 12:00:00
▶ 북가주 고대 교우회원과 학교발전 방안 논의
북가주 고대 교우회가 지난 9일 산타클라라 금봉황에서 본교 염재호 신임 총장을 비롯한 고려대 북가주 방문단을 위한 만찬을 마련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북가주 고대 교우회>
북가주 고대 교우회(회장 이주만)가 지난 9일 본교 염재호 신임 총장을 비롯한 고려대 북가주 방문단을 맞아 산타클라라 금봉황에서 만찬을 겸한 학교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찬에는 염재호 총장 등 고려대 방문단을 비롯해 북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려대 교우회원들과 UC버클리와 스탠포드대학에서 유학중인 재교생들도 함께 참석했다.
염 총장은 이 자리에서 "스탠포드대학원을 졸업한 인연으로 스탠포드대학과 고려대학간의 긴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면서 "올해로 110주년이 되는 민족고대가 글로벌고대로 한 번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의 변화와 비전을 설명하고 모교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염 총장은 이어 "많은 분들이 고대인들이 능력은 있으나 밖에 나가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면서 "하지만 그러한 시각은 단지 우려에 불과할 뿐 이렇게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훌륭한 동문들을 보니 뿌듯한 느낌이 든다"면서 고대출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이주만 회장은 북가주 지역 고대 교우회에 대한 소개를 곁들이면서 "오늘 이 만남이 모교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염 총장은 지난 3월 김병철 총장의 후임으로 취임했으며 취임 후 첫 번째 방문지로 북가주를 선택 방문한 것이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