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회복 등 교단 3대 과제 추진
2015-05-12 (화)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해외 총회가 이달 18일과 19일 양일간 뉴저지 릿지필드 소재 주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강유남)에서 비상총회를 개최한다.
교단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상총회는 과거의 혼란과 무질서를 바로잡고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직전총회장인 정익수 목사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 이번 총회에서는 ▲과거 불법과 관행적인 편법을 단호히 혁신하고 ▲개혁주의 칼빈 신학사상 정치로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이중 교적자 및 한국의 목회지와 기준 미달자는 제외시키는 3대 혁신 과제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뉴욕노회는 지난달 14일 총회를 열어 김종태 목사(뉴저지 동산중앙선교교회)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본보 4월21일자 A16면>하고 이번 비상총회 개최를 준비해왔다.
이번 비상총회 참가 회비는 100달러, 부부동반은 150달러이고 숙식은 총회에서 부담하며 숙소는 도착 순 배정을 우선으로 한다. ▲문의: 551-655-4224, 201-941-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