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샤 박, ‘리 제인’ 사인회
2015-05-12 (화)
<사진제공=알렉산드로스 박>
한인 2세 소설가 패트리샤 박 작가가 베이테라스의 반스&노블 서점에서 9일 자신의 신간 ‘리 제인(Re Jane)’의 사인회를 개최했다. 리 제인은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를 재해석한 소설로 이달 출간된 박 작가의 첫 소설이다.
박 작가는 네일업계 종사자인 퀸즈의 한인 이민가정에서 자라 보스턴 대학, 이화여대, 뉴욕시립대학 퀸즈 칼리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풀브라이트 장학생 출신이다. 이달 19일 오후 6시30분에는 대동연회장에서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주최로 출판 기념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