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즉흥극서 순발력·유연함 배워라

2015-05-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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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 앤드 (켈리 레너드 외 1인 지음, 위너스북 펴냄)

= 즉흥극에서 한 배우가 “꼼짝 마! 난 총이 있다”라고 했을 때 다른 배우가 “그건 손가락이잖아”라고 말해버리면 극은 성립되지 못한다. 극이 진행되려면 상대가 말한 상황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것을 덧붙여 가는 ‘예스, 앤드’가 필요하다. 저자들은 모든 비즈니스 상황이 대본 없는 즉흥극이나 다름없다며 이 순발력과 유연함을 배울 것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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