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0-80년대 가요계 전설들이 온다

2015-05-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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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3일 ‘7080그룹 콘서트’ 열려

▶ 장계현*유현상*함중아*사랑과평화 등

본보창간 46주년 기념 및코암 재미동포타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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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풍미했던 가요계의 전설들이 북가주에서 ‘7080 콘서트’를 연다.


6월13일 헤이워드 쉐보칼리지 퍼포밍아트센터(PAC)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콘서트에는 독특한 허스키 보컬 장계현과 템페스트, 열정의 로커 ‘백두산’ 리더 유현상, 음악성을 추구했던 아티스트 함중아, ‘산울림’과 양대산맥을 이룬 ‘사랑과평화’의 최이철, ‘젊은미소’ 등의 히트곡으로 80년대를 군림했던 그룹사운드 ‘건아들’의 보컬 이창환, 60년대말 결성돼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록밴드 영사운드의 보컬 유영춘, ‘나는 못난이’ 등을 히트시킨 호쾌한 브라스록 밴드 딕패밀리의 이천행 뮤지션들이 청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표곡 나의20년, 잊게해주오(장계현), 반말마, 여자야(유현상), 내게도 사랑이, 안개속의 두그림자(함중아), 한동안뜸했었지, 장미(사랑과평화), 등불(유영춘), 또만나요, 흰구름먹구름(이천행) 등으로 이민생활에 지친 관객들에게 힐링과 위안, 추억과 청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아들은 불놀이야, 구름과 나, 연,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등 대학가요제 인기곡들을 메들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함중아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리메이크한 버전과는 다른 원곡 ‘풍문으로 들었소’를 들려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근해진 유현상도 로커로서의 위엄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본보 창간 46주년 기념 및 코암 재미동포타운 고객감사로 열리게 됐다.

6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13일 SF, 14일 LA, 21일 애틀란타, 27일 워싱턴DC, 28일 뉴욕에서 미주팬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진다.

▲일시:6월 13일(토) 오후 7시

▲장소: 헤이워드 쉐보칼리지 PAC 25555 Hesperian Blvd., Hayward, CA 94545


▲입장권: 40, 50, 70, 90달러

▲티켓예배: 한국일보 사업부 (510)777-1111 , 주간현대 총무국 (510)635-2323, 온라인 예매/eventkorean.com

▲공연문의: mklee@koreatimes.com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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