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럭서리 생활환경을 제공할 내부 모습.
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의 조감도. 왼쪽부터 호텔 타워, 콘도 타워 1, 콘도 타워 2, 콘도 타워 3
■ 메트로폴리스
12억달러의 거대 중국 자본이 투입된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가 오는 2016년 10월부터 단계적인 입주를 앞두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투자개발그룹 그린랜드 USA(대표 이페이 챙)가 지난 달 28일 그린랜드 USA 갤러리(777 S Figueroa St. 47층, LA)를 개장해 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뒤바꿀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의 공식 분양 소식을 발표했다.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는 38층 308유닛의 콘도 타워 1, 40층 514유닛 콘도 타워 2, 56층 700 유닛의 콘도 타워 3 등 총 1,550개의 입주자 전용 유닛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19층 350개 객실을 갖춘 ‘인터콘티넨탈 인디고’ 호텔이 들어서 총 4개의 독립적인 타워 형태가 될 예정이다.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는 오는 2016년 10월 타워 1과 호텔의 동시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사전 분양 계약자가 50%를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린랜드 USA 이페이 챙 대표는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는 LA 다운타운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공간이자 랜드 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LA 다운타운의 중심인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에 한인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의 콘도 타워 유닛은 스튜디오, 1·2 베드룸, 펜트하우스로 구분되며 분양가는 최소 60만달러부터 210만달러 이상으로 각각 책정됐다.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더글라스 엘리멘사에 따르면 메트로폴리스 건축에는 최고급 내외장제를 사용할 예정이며 입주자들의 생활수준에 걸맞은 최고급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게 된다.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주차장, 6층 실내에는 요가 및 게임룸, 스팀사우나, 비즈니스센터, 파티룸,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며 실외에는 산책로, 애완견 공원, 수영장, 바비큐장 등이 들어서 입주자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준다.
더글러스 엘리멘사 셸리 김 세일즈 담당자는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는 LA 다운타운의 대표적인 첨단 주거시설이 될 것”이라며 “투자대비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미국인, 중국인은 물론 한인들의 구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폴리스 프로젝트 콘도 HOA는 월 892달러부터 1,300달러 사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도 타워 1과 호텔 타워는 오는 2016년 10월, 콘도 타워 2는 오는 2017년, 콘도 타워 3은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어 문의: (213)272-2323, shelly.kim@elliman.com
www.metropolislosangeles.com
<이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