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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NY, 불체학생에 3,000만 달러 장학금

2015-05-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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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립대(CUNY)가 매년 불법 체류 학생들인 드리머들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한다.

CUNY는 6일 “더 드림.유에스(TheDream.Us)’ 재단으로부터 받은 1,500만달러를 포함 총 3,000만달러의 기금을 드리머들의 장학금을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CUNY에 따르면 매년 200명의 드리머 학생 1명당 4년 동안의 등록금, 교통비 등 2만5,000달러를 수여할 예정이다.

뉴욕주는 이민자 학생에게 거주자 학비를 적용해주는 전국 19개 주정부 가운데 하나다. 거주자 학비를 적용받으려면 뉴욕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교자격졸업시험(GED)을 통과해야 한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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