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소사이어티(950 3rd Ave. 8층 맨하탄)가 5월5일 오전 11시45분 김기환 신임 뉴욕총영사를 초청해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경제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한미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체결 3주년을 맞은 올해 한국은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김 총영사는 한미 FTA의 성과와 함께 세계 경제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한 경제 협력 방안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연설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김 총영사는 2011년부터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경제공사로 재직하며 한미 FTA 발효 및 이행, 한국인 전용 비자법안 추진 등 핵심 사업을 담당했다.

참가비는 회원 20달러, 비회원 35달러이며 참석 예약이나 문의는 코리아 소사이어티(212-759-7525 교환 311)로 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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