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아버지학교 제39기 수료
2015-04-28 (화)
<사진제공=뉴욕아버지학교>
뉴욕아버지학교 제39기 프로그램이 아내의 발을 남편이 직접 씻겨주는 세족식을 마지막으로 26일 수료했다.
스태튼 아일랜드의 뉴욕성결교회(원로목사 장석진)에서 지난 11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4회에 걸쳐 이어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23명이 등록해 가정 회복에 필요한 아버지의 역할을 고민하며 강의와 토론 및 실천 훈련 등에 참여했다.
마지막 수업이 열린 26일 열린 세족식에서 아내의 발을 직접 씻긴 아버지들은 아내에게 순결서약도 맹세했다. 이번 제39기에는 기존 수료자 30여명이 자원봉사로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