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족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음악회 성황
2015-04-27 (월) 12:00:00
몽족 어린이합창단이 민속의상을 입고 전통공연을 하고 있다.
‘몽족 어린이 선교를 위한 제4회 한아름 여성합창단/선교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9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경호 목사가 이끌고 있는 한아름 여성합창단(단장 이화월)과 한아름 선교합창단(단장 김병조)이 몽족 어린이들에게 ‘리코더 오케스트라’를 만들어주기 위해 개최한 이 콘서트에는 500여명의 청중이 참석, 뜻 깊은 공연을 축하했다.
특히 북가주에 살고 있는 몽족 어린이합창단이 내려와 민속의상을 입고 그들의 전통노래와 함께 한국말로 우리나라 복음성가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