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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신설”

2015-04-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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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S‘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홍보차 본보 방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신설”

‘2015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홍보차 15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의 린다 이(오른쪽부터) 사무총장, 김광석 회장, 이보라 코디네이터.

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와 뉴욕한국일보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YCAP)’이 올해는 보다 윤택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2015 YCAP’ 홍보차 15일 본보를 방문한 김광석 회장과 린다 이 사무총장 및 이보라 코디네이터는 “2001년 시작된 YCAP이 올해로 14회를 맞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을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참가학생을 연결시켜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보다 알차게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인리치먼트 세션’이란 타이틀로 새로 선보이게 될 YCAP 교육 프로그램은 ‘퍼스널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킹’, ‘진로상담’ 등 자기발전 정보를 제공하고 민권센터 등을 통해 한인사회내 시민운동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또한 한인사회 커뮤니티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체험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YCAP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이보라 코디네이터는 “올해 프로그램은 7월6일부터 8월2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5월29일 마감한다. 지원서는 웹사이트(www.kcsny.org/ycap)에서 접수할 수 있다”며 “보람찬 방학을 기대하는 한인 청소년들은 배우고, 성장하고, 봉사할 수 있는 YCAP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의: ycap@kcsny.org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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