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섭·김명희 부부 작가 탐방
2015-04-15 (수)
김차섭·김명희 부부 작가.
한인 비영리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AHL·대표 이숙녀)이 23일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지는 김차섭·김명희 부부 작가의 맨하탄 스튜디오(106 St. #4S, New York, NY 10011)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학사과정 수료 후 뉴욕으로 건너온 부부는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김차섭 작가는 인간의 지혜로 풀리지 않는 세계의 신비를 탐구하는 작업을, 김명희 작가는 한 곳에 정착하지 못했던 유년시절과 그리워했던 일상적 추억을 상상하며 표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및 수상 경력을 지닌 두 작가는 부부지만 서로 크게 다른 작품 세계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되는 스튜디오 방문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0달러다. ▲문의: 516-983-3935(전자우편: infor@ahlfounda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