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재단 “말기암 한인여성 도웁시다”
2015-04-15 (수)
새생명재단(회장 김세진)이 결혼 1년만에 악성 림프종 말기 선고를 받은 30대 한인여성 로리 남<본보 3월30일자 A3면 보도>을 위한 골수기증 캠페인을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회 건물에서 실시한다.
김세진 회장은 “림프종은 적합한 골수기증자만 찾으면 충분이 완치될 수 있는 병”이라며 “만약 면역력이 계속 떨어질 경우 림프조직을 따라 종양이 여러 곳으로 전이될 수 있어 하루 빨리 골수 기증자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말했다.
이어 “골수기증 등록은 간단한 구강세포 채취로 가능하다”며 “작은 수고가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니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등록 참여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문의: 718-344-8938, 917-309-8860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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