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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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국제학교 한국문화 행사

2015-04-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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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한국 문화 행사가 유엔국제학교(UNIS)에서 11일 개최됐다. 유엔국제학교는 130여개 국적의 학생, 1300명이 재학하는 다국적 학교로 올해 열린 행사에는 오준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대사가 기조 연설자로 나선 가운데 부채춤과 춘향전의 ‘사랑가’ 등 한국 무용 및 판소리,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으며 학생들이 참여한 한국 전통복 패션쇼와 한식 시식행사 등이 열렸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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