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고져하는 비젼을 갖고 있는 북가주 찬양선교단(대표 김종권) 의 정기공연이 오는 18일(토) 오후 7시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열린다.

본보 특별후원으로 5회째로 열리는 이번 정기 공연에서는 국악과 양악이 함께 어우러져 슬프고 아픈 가슴에 감동과 위안을 주고 지친영혼에 쉼을 주게 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장애우를 돌보고 있는 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김정기 목사)를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찬양선교단은 지금까지 공연을 통해 한국 고아를 돕는 에스 대디와 아프리카복음화 사역을 하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등을 지원해 왔다.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하라’주제의 공연에서는 밴드팀과 국악팀이 다양한 찬양곡을 선사하게 된다. 초교파로 구성된 북가주찬양선교단은 김종권 집사를 대표로 하여 반주에 윤정화,미디어 팀장 원세훈이 맡고 있다. 그리고 연주와 베이스 키타,국악팀(가야금,해금,대금,장구)과 양악기와 싱어팀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노수 목사가 고문을 맡고있다.

또 이번 공연에는 2세들로 구성된 다음누리팀의 북과 부채춤, 밀알선교단 수화 찬양팀도 특별출연한다. 북가주찬양선교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제자들교회(탁영철 목사 시무)에서 매주 일요일에 모여 열심히 연습을 해왔다. 북가주 찬양선교단 김종권 대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음악인들이 모여 지친 영혼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기도와 성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북가주 찬양선교단 5회 공연은 본보를 비롯하여 모닝 뉴스,SFKorean.com이 특별후원하고 있다.

♦ 공연장소 산호세새소망교회2900 Patrick Henry Dr,Santa Clara.CA 95054
문의 (408)665-5585/ncpm@ncpmission.org

<손수락 기자>


오는 18일 국악과 양악이 함께 어우러져 찬양을 선사할 북가주 찬양선교단의 공연모습.< 자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