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가톨릭문인협회의 제2대 회장으로 수필가 정찬열(사진)씨가 선출됐다.
초대 김재동 회장에 이어 협회를 이끌게 된 정찬열 신임회장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올해의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제2대 임원진은 부회장 정해정(시인·아동문학가), 사무국장 홍영옥(소설가), 출판인쇄 이윤홍(시인·소설가), 재무 리사리(시인·수필가), 홍보 김화진(수필가) 등이다.
사업으로는 제2회 미주가톨릭문학상을 위한 공모요강을 오는 6월 발표하고, 북미에 퍼져 있는 가톨릭 신자 중에서 등단 문인과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회원으로 영입하는 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문집도 만들 계획이다.
문의 (714)530-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