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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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학군 교육예산 줄어

2015-04-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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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당 평균 1만5,708달러 5% 하락

▶ 뉴저지 전체 평균 1만9,211달러 1.6% 증가

뉴저지주에서 학생 당 지출되는 교육예산이 전체적으로 증가했으나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 팍의 예산은 감소했다.

뉴저지주 교육국이 1일 발표한 2013~14학년도 주내 각 학군별 교육예산 지출 자료에 따르면 학생 당 평균 1만9,211달러의 예산을 지출했으며 전년대비 1만8,909달러보다 1.6% 증가했다.

하지만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 팍은 2012~13학년도에 학생당 평균 1만6,535달러의 교육예산을 사용했으나 2013~14학년도에는 5.0%가 감소한 1만5,708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레오니아는 1만8,189달러에서 2만393달러로 교육예산이 12.1%나 증가했다. 또한 파라무스는 교육예산으로 학생당 2만617달러를 사용해 전학년도보다 0.5% 증가했으며 포트리 역시 1만7,197달러에서 1만7,998달러로 4.7% 늘었다.<표 참조>

이외에도 테너플라이(1.2%)·릿지필드(5.7%)·크레스킬(0.6%) 등도 학생당 연간 교육 예산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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