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싣고 난폭운전한 한인 체포
2015-04-03 (금)
롱아일랜드서 마약을 차에 실은 채 난폭운전을 하던 30대 한인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폭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께 이스트 쿼구 소재 선라이즈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반모(33)씨를 검문을 하던 중 마약류인 엑스터시(MDMA)와 마리화나를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현장에서 뉴욕시에 거주지를 둔 반씨를 체포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폭카운티 검찰은 반씨에게 마약소지와 교통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경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