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KSNEC, 내달 9일 후원의밤 홍보차 본보 방문
내달 9일 열리는 ‘창립 30주년 기념 및 학술대회 기금모금 한국학교 후원의 밤’ 홍보차 20일 본보를 방문한 심운섭(왼쪽)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 준비위원장과 김경욱 동북부협의회장.
창립 30주년을 맞은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NAKSNEC·회장 김경욱)가 올해 7월 뉴욕·뉴저지에서 개최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최미영) 연례 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9일로 다가온 ‘창립 30주년 기념 및 학술대회 기금모금 한국학교 후원의 밤’ 홍보차 20일 본보를 방문한 김경욱 동북부협의회장과 심운섭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의 창립 30주년을 자축하고 22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 행사"라며 지역 한인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재차 당부했다.
‘창립 30주년 기념 및 학술대회 기금모금 한국학교 후원의 밤’은 뉴저지 나비박물관에서 4월9일 오후 5시30분에 열리며 지역 일원 한국학교 관계자와 후원자, 각계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왕복 비행기 탑승권을 비롯한 예술품 경매와 푸짐한 경품행사는 물론 뉴욕한국국악원의 ‘평화의 대북소리’ 공연을 비롯한 한국전통 음악과 가곡 및 소프라노 박미영, 피아니스트 김해은 등이 꾸미는 클래식 음악공연과 라인댄스 등의 무대가 선보인다.
김경욱 동북부협의회장은 “협의회는 100여개의 회원학교, 800여명의 교사, 7,200여명의 학생이 등록해 트라이스테이트를 포함한 미동북부를 대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협의회이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모태인 만큼 전국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자세로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한인들의 성원을 거듭 당부했다.이날 행사 참가비는 일인당 70달러이고 한국학교 교사는 특별 감사할인을 적용한 35달러다. ▲문의: 516-491-1642, 917-656-1383 <이경하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