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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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봉준호 감독 회고전

2015-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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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4.30.4월2일 제이콥 번스필름 센터

플레전트 빌의 ‘제이콥 번스 필름센터(Jacob Burns Film Center)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감상하며 직접 봉 감독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 ‘마더’ 등으로 국제 영화계에서 인정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Memories of Murder)’,’괴물(The Host)’ ‘설국열차(snowpierser) 등 4편의 영화를 ‘봉준호 감독 회고’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영하며, 상영당일 리셉션을 마련해 감독과의 질의문답 시간을 갖는다.

19일(목) 7시 30분 ‘살인의 추억’, 24일(화) ‘괴물’, 30일(월) ‘마더’ 그리고 4월 2일(목)에는 ‘설국열차’ 상영과 함께 프로듀서 최두호 씨와 배우 폴 레이자 씨가 참석한다.


봉준호 감독 회고 특별 프로그램은 캐서린 데이비스 영화를 통한 인터내셔널 이해 재단, 미국 예술재단과 한국 문화원에서 후원하고 있다. 입장료는 회원 10달러, 비회원 15달러이다.

비영리 단체 ‘제이콥 번스 필름센터’는 1925년도에 웨체스터의 첫 극장으로 지어진 랜드 마크 빌딩에 1998년도부터 영화 교육 및 국제문화 교류 등의 문화센터로 다져온 유서 깊은 기관이다.

문의는 웹사이트(www.burnsfilmcenter.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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