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팰팍 위안부 기림비 방문
2015-03-14 (토)
<사진제공=뉴욕세사모>
뉴욕을 방문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이 13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공립도서관 앞에 세워져 있는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를 찾았다.
이날 고든 존슨(왼쪽부터) 뉴저지주 하원의원과 함께 한 ‘동혁’군의 어머니 김성실씨와 ‘경빈’군의 어머니 전인숙씨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나눴다. 또한 존슨 의원은 이들 부모에 위로의 인사를 건네고 진실을 밝히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