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SF공연 어려울 듯
2015-03-12 (목) 12:00:00
내달 19일 예정된 서울시향 SF공연이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경찰은 박현정 전 시향 대표가 폭언, 성추행, 인사전횡 등을 들어 자신의 퇴진을 요구한 호소문의 배포자를 찾아달라며 지난해 12월 경찰에 진정서를 낸 것과 관련해 시향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박 전 대표는 수차례 대면 조사를 했지만 시향 직원들은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해 압수수색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의 허리 디스크가 재발, 예정된 공연들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1월 서울시향의 바그너 공연과 3월 중 예정된 이탈리아 해외투어 일정도 정 감독의 허리통증 때문에 취소한 상태이며 4월 10일 한국 예술의전당 공연도 티켓판매가 중단된 상태이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