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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케어 70여곳, 위생.안전문제 적발

2015-03-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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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서 ‘차일드 케어 프로그램(Child Care Program)’을 운영하는 70여곳이 연방정부 감사결과 위생 및 안전 문제로 적발됐다.

연방보건복지부(HHS)가 최근 발표한 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한 달 간 위생, 안전 관리 위반 등으로 적발 된 차이드 케어가 73곳에 달했다. 적발 된 차일드 케어에서는 아이들을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침대와 테이블 등에서 쥐의 배설물이 발견됐다. 또한 대부분 차일드 케어에서 안전 및 관리 사항 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보건복지부는 뉴욕시에서 적발 된 차이드 케어에 대해 180일안까지 시정 조치를 하라고 명령을 내린 상태이다.

차일드 케어 프로그램은 뉴욕시 아동서비스 관리국이 연방 자금으로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2~5세 아동에 대해 데이케어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경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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