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전 세계에서 생황비가 가장 비싼 상위권 도시 22위를 차지했다.
경제전문 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일 발표한 ‘2015년 세계 생활비’ 자료에 따르면 뉴욕의 생활비는 전 세계 97개국 133개 도시 가운데 22위를 차지했다.
EIU는 뉴욕이 상위권을 차지한 이유로 높은 거주 비용을 원인으로 꼽았다. 서울은 10위를 기록했다. 서울이 10위 안에 든 것은 조사 시작 이래 처음이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싱가포르(129)였다. 높은 식료품 가격과 자동차 등록증 취득 비용, 비싼 교통비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싱가포르 다음으로는 프랑스 파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위스 취리히, 호주 시드니가 2~5위를 차지했다. 서울(10위)에 이어 도쿄는 11위를 차지했다. 한편 생활비가 가장 싼 도시는 파키스탄 카라치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뉴욕을 기준으로 세계 133개 도시의 생활비를 비교해 산출한 것으로 식비, 의류비, 주택비, 각종 공과금 등 160여 가지의 서비스와 물품 가격을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 EIU는 뉴욕을 기준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의 생계비용을 조사 매년 반기마다 발표하고 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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