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권 신청료 면제자격 등 상담
▶ 14일, 산호세 지역 교회서 열려
산타클라라 카운티 이민자 옹호단체들이 주축이 된 시민권 등록관련 무료지원 행사가 오는 14일(토) 산호세 소재 ‘리버 오브 라이프 패밀리 교회’에서 열린다.
소수계 시민권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뉴 아메리칸 캠페인’에 따르면 영주권자 등 시민권을 준비하는 소수계들이 보다 쉽게 시민권 수속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시민권 신청시 신청료 면제 가능여부를 알려주고,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는지 등 다양한 법률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서비스를 받길 희망하는 한인은 ▶영주권 양쪽 면 복사본 ▶여권 사진 2매 ▶소셜시큐리티 카드 ▶새 이름(미국명으로 변경을 원하는 경우) ▲개인수표 혹은 머니오더 680달러(이민국에 송부할 시민권 신청료(595달러), 지문 채취료(85달러), Payable to ‘USCIS’), 75세 이상은 595달러 ▶지난 5년간의 직장이나 학교 기록 ▶결혼 여부와 만약 결혼했다면 배우자 성명, 소셜시큐리티 번호, 영주권 번호, 생년월일, 현주소 ▶체포전력이 있을 시 날짜, 이유 등 관련 법원기록을 준비하면 현장에서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다.
아태계 변호사들이 주축이 된 비영리법률단체인 ‘아시안 법률연합’(Asian Law Alliance)의 베 팡일리난 변호사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거주민의 3분의1이 이민자”라며 “현재 시민권 신청이 가능한 약 19만명의 영주권자가 이 지역에 살고 있지만 매년 평균 시민권 신청자는 1만4,500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2013년 3월 카운티 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민권 취득 자격이 있는 20만명의 상당수가 저소득층 이민자이다.
▲일시: 3월14일(토) 오전 9시-오후 1시
▲장소: River of Life Family Church (2296 Quimby Road., SJ)
▲예약: (408)673-1107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