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릿지우드 학군이 이달 6일과 7일 양일간 릿지우드 고등학교(627 E Ridgewood Ave. Ridgewood NJ 07450)에서 ‘아시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시안 페스티벌’은 릿지우드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회장 박효숙)가 10년 넘게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지역사회 대표 다문화 축제다.
올해 행사에는 릿지우드 고교 아시안 학생 140여명이 무대에 올라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전통무예 등을 직접 소개한다.
첫 번째 행사는 6일 릿지우드 고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업시간 내내 열리며 두 번째 행사는 7일 오후 6시부터 지역사회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12학년 김대희, 장선영 학생이 한인 리더로 올해 아시안 페스티벌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릿지우드 고등학교는 1919년 개교한 이래 매년 1,600여명의 학생을 배출하고 있는 뉴저지 최우수 공립학교 가운데 하나다. ▲문의: 201-574-5730 <이진수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