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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께 감사 전하며 한인 위용도 과시

2015-03-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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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학부모협, 5월14일 스승의 날 행사

스승님께 감사 전하며 한인 위용도 과시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원들이 3일 ‘제24회 스승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첫 사전모임에서 초대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라정미)가 ‘제24회 스승의 날’ 행사를 오는 5월14일 퀸즈 대동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공동회장은 3일 JHS 189중학교에서 열린 ‘제24회 스승의 날’ 첫 준비모임에서 “스승의 날 행사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인 동시에 한인사회의 위용을 보여주는 기회로 한인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한인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25, 26학군의 교직원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학습자(ELL·English Language Learners)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밀라디 바에즈 뉴욕시 부교육감을 비롯, 뉴욕시교육청 고위 공직자들과 정치인들도 참석하며, 태권도 시범과 사물놀이, 부채춤, 현대무용, 합창단 공연에 이르는 다양한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최윤희 공동회장은 “스승의 날 행사 시작 전까지 플러싱 JHS 189 중학교에서 열리는 준비모임에도 행사 및 협회 활동에 관심 있는 한인 학부모들의 참여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제24회 스승의 날’ 행사 참석 예약 마감은 내달 30일까지다. ▲문의: 718-358-0428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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