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교류 다녀올게요”

2015-03-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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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들불축제 참석차 출국

▶ 산타로사-제주 자매도시위원회

“문화교류 다녀올게요”

3일 제주들불축제 참석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산타로사 문화 교류단이 이륙에 앞서 SF공항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산타로사-제주 자매도시위원회>

산타로사-제주 자매도시 위원회가 제주들불축제 참석차 3일 출국했다.

지난 1996년 자매도시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들불축제에 참석해 온 산타로사는 올 해도 피터 석 산타로사-제주 자매도시 부위원장의 통솔 아래 산타로사 재즈댄스팀, 시의원, 학부모, 자매도시위원등 총 23명이 문화교류를 위해 비행길에 올랐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제주도의 전통문화와 세계문화 교류 특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산타로사 재즈댄스팀도 참가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산타로사에는 제주도의 상징인 하루방과 제주도 풍경벽화가 그려진 제주길(Jeju-Way)이 있으며 제주시에 있는 스누피 동상과 꽃장미로 이뤄진 산타로사 웨이(Santa Rosa Way)는 두 도시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대표하고 있다.

피터 석 부위원장은 “제주학생들이 산타로사를 방문해 미국문화를 체험하고, 산타로사 학생들은 제주도에서 한국문화를 익히는 여름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교류단은 제주도와 서울을 돌며 한국 문화를 체험한 뒤 오는 11일 귀국 할 예정이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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