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가주 물공급’ 나아진다

2015-03-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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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폭우로 공급량 20% 상승

지난 2월 폭우가 가뭄 근심을 덜어냈다.

완전한 가뭄 해소까지는 아니지만 2014년 5%였던 할당량이 20%까지 상승해 산타클라라, 알라메다카운티를 포함해 2,500만 캘리포니아인들의 올해 물 공급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가주수자원국이 2일 밝혔다.

당국은 한달전 가주 저수지, 댐, 운하 등의 저장량으로 15%였던 할당량이 2월 폭우로 20%까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플레즌튼, 리버모어, 더블린, 산라몬 일부 등 20만 거주민에게 공급되는 알라메다카운티 존7 워터에이전시는 지난해 가뭄 극심으로 25% 절수한 바 있다.

가주워터프로젝트로부터 180만명이 수자원을 공급받는 산타클라라밸리 워터디스트릭 관리도 20% 물할당량이 큰도움이 될 것이라며 절수는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가주워터프로젝트의 29개 에이전시에 20%씩 할당하는 것은 1991년 이래로 두번째로 적은 것이다.

당국은 3월에 시에라 지역에 폭설과 폭우가 내릴 경우 할당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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